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대학가에 내려왔던 공지이며 주기적으로 내려오는 봉사이다.

고서 봉사란 담양 고서 지역의 지파장 집에가서 노동력을 착취 당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다녀온 교인에게 가서 무엇을 했냐고 물었더니 지파장님 집 주변에 잡초를 하루종일 뽑았다.
텃밭 가는 것을 도와드렸다. 나무를 종류별로 집 주변에 심는데 그거 잔심부름했다. 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신천지 봉사부와 건설부는 교회 청년들에게 봉사를 반강요한다. 이는 부서별로 할달량이 정해지고 할달량이 안채워지면 부서 봉사 담당자에게 교육을 빙자한 훈계를 한다. 성경에서 봉사 하라고 선한 마음으로 협력하라했는데 너가 안믿고 교육도 못하니 부서원도 그 모양이고 봉사할려는 마음이 없다. 이런식이다.

신천지 베드로 지파 광주교회 증축 건설 때에도 청년들이 동원되었으며, 센터를 새로 만들 때도 청년들을 불러다가 쓴다. 물론 보상은 하나님이 주신다며 간식거리를 지급하는 정도로 일당 따윈 없다.

자발적인 봉사라면 상관없으나 세뇌에 의한 행동이란 것이 문제이다. 청년들이 빠듯한 현실을 외면하고 세상의 물질을 쓸모없는 것으로 현혹하여 직장 진로 가족 다 포기하고 신앙에 타의적으로 매몰시킨다. 그런 청년이 정신을 차렸을 때 느낄 충격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이런 식이다. 신천지 안다니는 네 친구가 삼성에 다닐지라도 나중에 네가 제사장이되서 세상을 통치할 것이다. 네 친구가 네게 십일조를 바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다른 가치를 냉소적이고 회의적으로 가치를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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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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